'홈런왕' 시애틀 롤리, 9회 쐐기포로 디트로이트 잡고 ALCS 진출 '청신호'

장성훈 2025. 10.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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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칼 롤리가 9회 쐐기 2점포를 터뜨리며 시애틀 매리너스의 24년 만 ALCS 진출을 앞당겼다.

시애틀은 8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열린 ALDS 3차전서 타이거스를 8-4로 제압했다.

4회엔 수아레스(홈런 49개)의 솔로포와 롤리 적시타로 4점 차를 벌렸고, 6회 크로퍼드 솔로포로 리드를 지켰다.

롤리는 4타수 2안타 3타점, 크로퍼드는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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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칼 롤리
홈런왕 칼 롤리가 9회 쐐기 2점포를 터뜨리며 시애틀 매리너스의 24년 만 ALCS 진출을 앞당겼다.

시애틀은 8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열린 ALDS 3차전서 타이거스를 8-4로 제압했다. 시리즈 스코어 2-1로 앞선 시애틀은 남은 두 경기 중 1승만 추가하면 ALCS 무대를 밟게 된다.

시애틀의 ALCS 진출은 이치로가 데뷔한 200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정규시즌 116승을 기록했지만 뉴욕 양키스에 1-4로 밀려 탈락했던 아픔이 있다.

이날 경기는 3회 크로퍼드와 아로사레나의 연타로 시작됐다. 4회엔 수아레스(홈런 49개)의 솔로포와 롤리 적시타로 4점 차를 벌렸고, 6회 크로퍼드 솔로포로 리드를 지켰다.

8회 크로퍼드가 희생타로 추가점을 올린 뒤, 정규시즌 60홈런을 작성한 롤리가 해니피를 상대로 대못을 박았다. 포스트시즌 통산 2호이자 올 가을 첫 아치였다.

롤리는 4타수 2안타 3타점, 크로퍼드는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길버트도 6이닝 1실점 7탈삼진 호투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양팀은 9일 같은 구장에서 4차전 승부를 가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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