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홍장원 CCTV 제공’ 관련 국정원 간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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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보좌했던 국정원 간부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내란특검은 오늘(8일) 조태용 전 원장과 근무했던 국정원 특별보좌관 2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국민의힘 측에 제공하는 데 관여해 국정원의 정치 관여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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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보좌했던 국정원 간부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내란특검은 오늘(8일) 조태용 전 원장과 근무했던 국정원 특별보좌관 2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국민의힘 측에 제공하는 데 관여해 국정원의 정치 관여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2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에게 해당 CCTV 영상을 제출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국정원 비서실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고도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와 계엄사에 국정원 인력 파견을 모의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 집무실에서 문건을 챙기는 모습이 담긴 대통령실 CCTV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관계자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조 전 원장을 불러 관련 의혹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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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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