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작정현’ 답지 않았던 2경기… 손창환 감독의 조언 “망쳐도 네가 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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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개막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손창환 감독은 "(자밀)워니는 철저히 (네이던)나이트가 1:1로 막는다. 워니와 김낙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 되는 옵션도 많더라. (김)진유를 선발로 내보내 김낙현을 막아볼 예정이다"라며 SK에 대한 대비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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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좋지 못한 시즌 출발이다. 소노는 앞선 개막 백투백 일정에서 모두 패배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팀의 상징과도 같은 3점슛이 침묵 중이다. 소노의 앞선 2경기 3점슛 성공률은 단 10.6%(7/66)다. 승부처에서 3점슛이 말을 들었다면, 결과는 달랐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경기 전 만난 손창환 감독은 “미쳐버리겠다”라고 운을 떼며 “대만 전지훈련 때도 그렇고, 복귀해서 첫 연습경기 때도 잘 들어갔다. 그런데 그 이후로 모든 선수의 슈팅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훈련량을 늘려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그래도 다들 시즌 초에 안 들어가는 것이 낫다는 말씀을 해주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속은 타들어가지만…”이라고 답답한 속내를 전했다.

적은 득점도 득점이지만, 공격에서 과감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다. 원래의 이정현이라면 슛을 시도할 타이밍에 패스를 하기에 바빴다.
손창환 감독은 “슛이 안 들어가니까 주저하는 것이 크다. 자기도 슛이 안 들어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그래도 (이)정현이는 우리 팀의 에이스다. 믿어야 한다. 곧 회복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정현에 대한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8일) 정현이에게 그랬다. ‘망쳐도 네가 망쳐야 한다’라고 말이다. 결국 정현이가 더 해줘야 팀 전체의 야투 성공률도 증가할 것이라 본다”라고 이정현에게 해준 말을 이야기했다.
알러지 증세로 자리를 비운 임동섭의 복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손창환 감독은 “여전히 팔에는 두드러기가 있다. 계속 먹고 자고 하는 수밖에 없다. 무리할 필요 없다”라고 임동섭의 상태를 전했다.
이처럼 1승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소노이지만, 중요한 길목에서 상승세의 SK를 만났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손창환 감독은 “(자밀)워니는 철저히 (네이던)나이트가 1:1로 막는다. 워니와 김낙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 되는 옵션도 많더라. (김)진유를 선발로 내보내 김낙현을 막아볼 예정이다”라며 SK에 대한 대비책을 전했다.
*베스트5
고양 소노: 이정현- 김진유-켐바오-정희재-나이트
서울 SK: 오재현-김낙현-안영준-최부경-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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