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이재명 머릿속을 부탁해"…연일 '냉부해 출연' 비판

이서현 기자 2025. 10. 8.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 및 출연과 관련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머릿속을 부탁해"라며 과거 '이천 화재와 판박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이 대통령 내외 냉부해 출연 연일 비판·저격
"李 경기도지사 시절 이천 화재 대처 '판박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 및 출연과 관련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머릿속을 부탁해"라며 과거 '이천 화재와 판박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과거 2021년 6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발생했던 쿠팡 이천화재 당시에도 비슷한 상황과 대처가 있었다는 내용이다. 

그는 "선 먹방 후 대처. 이천 화재로 소방관 고립됐는데 황교익과 떡볶이 먹방 찍으며 낄낄'"이라며 첫번째 이유를 들었다. 이어 "K-분식 홍보가 아닌 이재명 홍보용. 메뉴만 ‘이재명 피자’로 변경"해 '개인 인기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떡볶이 먹방 은폐를 국민들이 영상에 나온 달력과 시계 보고 밝혀냈다"면서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시계 캡쳐와 같다"며 엉터리 타임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다음 날 새벽 때늦은 화재 현장 방문"을 두고는 보여주기 식의 '뒷북 대처'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초기 진화 완료, 실시간 보고, 행정부지사 보냈다 지금 변명과 토씨 하나 안 다르다"며 "아묻따 정치 소재 삼지말라? 잘못 후 남 탓은 이재명 시그니쳐"라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달 28일 K-푸드 홍보를 위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했고 녹화분은 6일 방영됐다.

이를 두고 여야는 국가전산망 화재와 공무원 사망 등 긴급 사태 속 출연의 적절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가 재난 속에서도 예능 카메라 앞에서 웃는 모습은 국민 상식과 거리가 멀다"며 "한국 음식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였다지만, 대통령 부부가 '이재명 피자'를 먹는 장면이 과연 국가 홍보에 도움이 됐는지 의문"이라며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K-푸드 홍보 목적에 꼭 들어맞는 방송이었다며 이 대통령 출연을 문제 삼은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