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이레, 간질간질 러브라인 본격 선물

이레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7, 8회에서는 전세 사기단 커플을 추적하기 위해 조필립(배현성 분)과 위장 커플로 나선 이시온(이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온은 신사장(한석규 분)이 조사중인 전세 사기범들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필립과 커플로 위장했다. 그는 데이트룩으로 준비하자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부동산에 방문해 필립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연인인 척 연기를 했다. 특히 필립에게 "오빠"라 부르며 애교를 부리는 장면에서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세 사기범 사건을 해결한 시온은 신사장의 센스 덕분에 필립과 둘만 남아 놀이 기구를 함께 타고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풋풋한 새내기 커플의 케미를 완성했다.
그러나 8회에서 두 사람 앞에 묘령의 여인 모선미(김희정 분)가 등장하며 시온의 마음이 복잡해졌다. 필립과 선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 시온은 괜히 무심한 척하지만,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 것. 선미를 "예쁜 언니"라 지칭하며 질투를 드러낸 시온은 필립에게 괜히 툭툭대며 마음을 숨기려 해 러브라인의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짜증을 내는 자신을 자책하고, 필립이 다칠까 걱정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던 시온은 필립에게 선미와의 관계를 물었고, 이내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레는 시온을 통해 당당함 속에 숨어 있는 여린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늘 당차고 정의로운 인물이 처음 자각하는 사랑 앞에서는 서툴고 어색해지는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멋짐부터 사랑스러움, 질투로 흔들리는 감정까지 설득력 있게 펼쳐낸 이레의 감성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배현성과의 로맨스가 점차 무르익으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 '신사장 프로젝트'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tvN '신사장 프로젝트'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성서 생활고 겪던 모자 숨진 채 발견
- iM증권 "삼전 48만원·SK하닉 350만원 간다"…목표가 줄상향
- "다음 주부터 따로 먹겠다"…신입사원 퇴사 부른 점심값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홍준표 "장동혁 사퇴 압박, 이준석 때와 똑같아…한동훈은 보수궤멸 두 번"
- "SK하닉 시총, 삼전 넘는 순간 강세장 붕괴 신호" 한달 전 증권사 경고장, 재소환
- 빽가, 삼전 100주 샀더니…"1년 만에 600~700% 수익"
- '개과천선' 서인영 "예능 통해 카이스트 다닐 때 화장실서 욕 들어"
- '삼전 우' 1만3000주 모은 30대 부부 교사, 20억 대박 사연 화제
- 이준석 "'왜 조민과 결혼했냐'는 말 들어…가짜뉴스 법적조치"
- 이경규, 꼬꼬면 첫해 매출 500억…"로열티 딸 예림에게 상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