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만 시청률 5% 돌파…전여빈, 주현영 등장에 얼어붙었다 ('착한 여자 부세미')

남금주 2025. 10.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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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이 전여빈을 찾아와 충격을 안긴 가운데, '착한 여자 부세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7일(화)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4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무창마을 사람들의 환심을 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한다고 여긴 김영란은 이돈(서현우)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돈은 무창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라는 새로운 미션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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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주현영이 전여빈을 찾아와 충격을 안긴 가운데, '착한 여자 부세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7일(화)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4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무창마을 사람들의 환심을 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6%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김영란은 자신을 예의주시하는 전동민(진영)을 가까스로 따돌린 후 유치원 원장 이미선(서재희)을 구슬려 3개월간 유치원 선생님으로 무창마을에 머무르기로 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기에는 모든 게 부족했던 김영란은 첫 수업부터 아이들을 울렸다.

싸늘한 눈초리로 바라보던 전동민은 서울에서 사고를 치고 내려왔냐고 하지만, 김영란은 "선을 많이 넘으시네요"라며 차갑게 말했다. 하지만 출근 첫날부터 하루 종일 사고만 치고 질책만 받았던 만큼 김영란의 마음은 알게 모르게 위축되어 있었다.

전동민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부세미(전여빈) 선생님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부세미 선생님이 떠나면 유치원이 문을 닫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부세미가 무창마을에 남아 있어야 하는 상황. 그러나 김영란은 친분을 쌓으려 다가오는 마을 사람들의 호의를 오해했다.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한다고 여긴 김영란은 이돈(서현우)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돈은 무창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라는 새로운 미션을 던졌다. 이에 김영란은 먼저 환영회를 제안했다. 그러던 중 전동민이 방문했고, 김영란은 마을 전체를 감시하는 CCTV 영상을 들킬까봐 고군분투했다. 의도치 않게 김영란의 품에 갇힌 전동민은 숨까지 참으며 경직됐고,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설상가상 가성그룹 저택의 가사도우미 백혜지(주현영)가 김영란이 숨어 있는 무창마을에 나타난 상황.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백혜지의 예상 밖 등장에 얼어붙은 전여빈. 과연 백혜지의 존재가 김영란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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