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민성욱, 한석규와의 운명적 재회 '엔딩 장악'

최하나 기자 2025. 10.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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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성욱이 섬뜩한 귀환으로 엔딩을 장악했다.

민성욱은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전직 살인청부업자 '윤동희' 역을 맡아, 극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이후 차소연의 투신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신사장(한석규)과 김수동(정은표)은 윤동희의 모친 계좌로 거액의 돈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도주를 시도하는 윤동희의 차 앞을 가로막은 신사장과 운전석의 윤동희가 눈빛으로 부딪친 엔딩은 단숨에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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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민성욱이 섬뜩한 귀환으로 엔딩을 장악했다.

민성욱은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전직 살인청부업자 ‘윤동희’ 역을 맡아, 극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지난 7일 방송된 8화에서는 윤동희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병원 환자 시절 그는 주치의 차소연 앞에 멍하니 앉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윤동희가 건네받은 의문의 여성 사진 속 인물이 다름 아닌 차소연으로 밝혀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관계에 대한 의문이 피어올랐다.

이후 차소연의 투신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신사장(한석규)과 김수동(정은표)은 윤동희의 모친 계좌로 거액의 돈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윤동희가 돈을 받은 날 차소연이 사망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사건의 배후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됐다.

방송 말미, 윤동희는 고급 주택가에 도착해 병원장 이허준(박혁권)을 향해 다가섰다. 순간 주머니에서 칼이 드러나며 분위기는 일순간 얼어붙었고, 이를 막기 위해 최철(김성오)이 몸을 던졌다. 격렬한 몸싸움 끝에 드러난 얼굴은 다름 아닌 윤동희. 피투성이로 맞붙은 두 사람 사이에서 15년 전의 나약한 그림자와는 전혀 다른 차갑고 냉혹한 본체가 선명하게 각인됐다.

극의 정점은 신사장과의 재회였다. 과거 병원에서 무너진 모습으로 앉아 있던 인물이, 이제는 완전히 되살아난 본모습으로 서늘한 기류를 내뿜으며 그 앞에 선 것. 같은 공간에 선 두 사람은 대사 한마디 없이도 서로의 존재를 겨누었고, 15년의 공백이 만들어낸 간극은 폭발 직전의 긴장으로 응축됐다. 도주를 시도하는 윤동희의 차 앞을 가로막은 신사장과 운전석의 윤동희가 눈빛으로 부딪친 엔딩은 단숨에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민성욱은 이번 회차에서 단순한 악역을 넘어, 드라마의 심장부를 움켜쥔 존재로 부상했다. 병원의 ‘폐인 환자’에서 현재의 포식자로 이어지는 간극을 치밀하게 표현하며 ‘윤동희’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윤동희가 왜 이허준을 겨냥했는지, 그 배후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민성욱이 출연하는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신사장 프로젝트’]

민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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