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힐링은 지금부터…가을 동해바다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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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추석 연휴 막바지를 맞은 8일 동해안은 모처럼 맑게 갠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주요 해변과 관광명소에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국적인 청정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고성 해변은 연휴를 맞아 아야진을 비롯해 천진·봉포와 교암·문암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힐링으로 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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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교암·천진·봉포 등서 물멍·낚시·스킨스쿠버 즐겨
관동팔경 ‘청간정·천학정’ 해안 데크길로 걸으며 힐링
최장기 추석 연휴 막바지를 맞은 8일 동해안은 모처럼 맑게 갠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주요 해변과 관광명소에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국적인 청정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고성 해변은 연휴를 맞아 아야진을 비롯해 천진·봉포와 교암·문암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힐링으로 쉼을 이어가고 있다.

아야진 해변은 이날 바위와 모래가 조화를 이루는 해수욕장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여름 피서철 못지않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바위로 이뤄진 얕은 해변에서 조개를 줍거나 물장난을 치며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 후 해변에 즐비한 카페로 자리를 옮겨 디저트로 달콤함까지 만끽했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봉포·천진 해변 역시 추석 연휴 동안 계속된 비로 실내에만 머물던 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나와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을 보는 재미에 반나절 이상 ‘해변 쇼핑’에 흠뻑 빠져 들었다.

이어 번개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교암 사거리와 문암 2리 항포구 주변도 능파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초가을을 맞아 스킨스쿠버를 즐기려는 동호인들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고 안내 설명서를 읽고 자세히 보면, 수긍이 가는 모양새다. 이곳은 현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고, 천년 고찰인 금강산 건봉사의 능파교도 같은 연유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이처럼 긴 연휴를 맞아 청정 고성해변이 크게 붐비자, 주요 해수욕장 내 무료 주차장은 꽉 들어찼고, 카페와 맛집 등도 길게 늘어선 고객들로 여름 특수 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결성한 스킨스쿠버 동호회 ‘팀 다리니(Team Dareenii)’ 회원들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맞아 청정 고성의 가을 바다를 만끽하게 위해 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정말 즐겁다”며 “바다 속 바위들도 화강암으로 이뤄져서 그런지 색다르고 아름답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은 핫플레이스 고성 해변에서 힐링한 후 걷기 좋은 해안 데크 길을 걸으며 관동팔경인 청간정을 비롯해 천학정 등 다양한 고성군의 관광 명소를 만끽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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