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힘든 하루였다" 조코비치, 팬들 향해 "我爱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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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악전고투 끝에 8강에 오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SNS를 통해 상하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어로 "我爱上海(나는 상하이를 사랑한다)"라고 썼다.
조코비치가 상하이 마스터스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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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포핸드 샷 퀄리티 9.6 기록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악전고투 끝에 8강에 오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SNS를 통해 상하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어로 "我爱上海(나는 상하이를 사랑한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힘든 하루였다. 신체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다행히도, 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응원을 받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조코비치가 상하이 마스터스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습도 80%가 넘는 가혹한 환경 속에 2시간 41분의 사투를 벌인 조코비치는 경기 중 몇 차례나 코트 옆에서 구토를 했고, 2세트를 패한 직후에는 벌렁 드러누워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구하는 등 신체적 한계를 맞았으나 끝내 승리를 쟁취하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파이널 세트 포핸드의 샷 퀄리티(서비스, 리턴, 포핸드, 백핸드의 질을 0~10개의 스케일로 평가한 지표)에서 경이로운 9.6을 기록했다. 막판에는 평균 시속 135km의 포핸드로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9일로 예정된 8강전에서 38세의 조코비치가 얼마나 컨디션을 회복했을지가 이번 대회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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