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왜곡”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에 비판 봇물
2025. 10. 8. 13:3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 관람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전날 장 대표가 객관적 사실을 호도하고 극우 논리로 무장한 채 제주4·3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으로 그려 역사 왜곡 비판을 받는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했다”고 규탄했다.
도당은 “영화 관람 취소를 요구한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외면한 인면수심의 행태”라며 “당대표가 제주4·3을 왜곡한 영화를 공개적으로 관람하는 것이 국힘이 말한 4·3의 완전한 해결인가”라고 비판했다.
도당은 “최근 들어 반복되고 있는 극우세력의 역사 부정과 혐오 조장에 대해 제주도민은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당은 4·3을 폄훼·왜곡하는 세력에 단호하게 맞서 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의 그날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비즈니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시진핑과 한국서 곧 만나"…당일치기 방한 가능성
- “예금은 박하고 대출은 비싸고” 은행만 이득?
- "59타입 20억 찍었다" 마포·성동 한강벨트 거래 '쑥'
- 10월 아파트 분양 쏟아진다…'로또'급 서초·동작 청약 열려
- “사상최초” 금값 온스당 4000달러 돌파
- “성과급 갈등 폭발” 카카오뱅크 첫 파업
- “한화에 방산 안 팔고 안동 골프장 짓겠다”…회장님 폭탄 발언에 풍산 주주들 ‘부글’
- “17일 휴가간다” 난리 난 이 회사
- 외국인 7.5조 싹쓸이… 반도체 폭등에 코스피·코스닥 ‘역대급’ 반등
- 쿠팡, 개인정보 유출 ‘10만 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