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고 집안 활보 30대 아내…10대 아들이 따라하자 '뭐 어때'"

신초롱 기자 2025. 10. 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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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지 않은 채 집안을 활보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눈길을 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가 집안에서 벗고 다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부부의 남편이다. 요즘 제 걱정은 아내가 씻고 옷 하나 안 걸치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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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옷을 입지 않은 채 집안을 활보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눈길을 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가 집안에서 벗고 다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부부의 남편이다. 요즘 제 걱정은 아내가 씻고 옷 하나 안 걸치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들 녀석 어릴 때는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이제는 애가 열 살이 넘었는데. 몸에 자신 있는 건 이해한다. 그런데 적당히 해야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 씨에 따르면 아내는 "적어도 안방에서 씻어라"는 말에 한두 번 응하다가도 다시 거실 화장실에서 씻고 몸에 물기만 닦고는 집안을 활보한다.

얼마 전 아들도 집안에서 옷을 벗고 다녀 깜짝 놀라 옷을 입혔다.

아내는 "집안인데 뭐 어떻냐. 내 친구들도 자식 앞에서 다 벗고 다닌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A 씨가 "아들이 너 따라서 옷 벗고 다니지 않냐"고 따지자 "집인데 편하게 좀 다니는 게 어떻냐. 밖에서 안 그러도록 말만 잘하면 된다"면서 아들 엉덩이를 두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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