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 짝 찾습니다” 경북 봉화군, 전국 첫 ‘이몽룡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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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에서 전국 최초로 '이몽룡 선발대회'가 열린다.
8일 봉화군에 따르면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오는 18일 봉화군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봉화군은 성이성의 청백리 정신을 청년들에게 계승하고자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봉화 역사와 정체성을 청년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문화행사"라며 "지역문화와 청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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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몽룡상 ‘상금 700만원’ 수여

8일 봉화군에 따르면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오는 18일 봉화군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고전 ‘춘향전’의 주인공인 이몽룡의 실존 인물은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종택 출신인 성이성(1595∼1664)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급제 후 암행어사로 활약하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관료로 명성을 떨쳤다.
봉화군은 성이성의 청백리 정신을 청년들에게 계승하고자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청렴, 정의, 기개라는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수 있는 20~30대 청년 남성들이 무대에 선다.
지난 4월 21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 총 40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20일 2차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20명이 가려졌다. 본선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현대 청백리상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를 받는다. 대상인 ‘몽룡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함께 봉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하나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봉화 역사와 정체성을 청년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문화행사”라며 “지역문화와 청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봉화송이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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