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집 있는 서울, 첫 퍼즐은 강북…주택 공급에 최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시가 추진한 재정비촉진사업 규제철폐안 '1호' 사업장인 미아2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강북구 미아2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15년 동안 사업이 답보 상태였다. 그러다가 시의 규제철폐 1호 대상지로 선정되며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북 지역에 대해 "장시간 주거 정비사업의 시계가 멈춰버렸다"며 "강북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많은 정치인이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8일) 페이스북에 올린 '집이 있는 서울, 그 첫 번째 퍼즐은 강북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면, 강북 개발의 속도와 성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31만호 착공 계획, 강북구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4천세대 공급 계획을 언급하며 "이제는 다르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치구의 원활한 협조로 강북에 다른 미래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에 기준 용적률을 20%에서 최대 30%까지 늘리고, 법적 상한용적률은 1.2배까지 확대하는 등 파격적으로 규제를 철폐했다"면서 "묶인 끈을 풀고 날개를 달면서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2030년 상반기 미아2구역 4천3호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강북의 변화는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니다.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주택단지의 출현이자,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 첫 신호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서울시는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심정으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추석 연휴 동안에도 머릿속에 지도를 펼쳐 놓고 '어디서 주택공급의 속도를 더 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집이 있는 서울'은 불가능한 미래가 아니다"라면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 미래를 향한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강북이 먼저 달라지고, 결국 서울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아2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15년 동안 사업이 답보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규제철폐안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되며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허구역 묶이기 전에 갭투자 막차타자?…한강벨트 후끈
- 케데헌OST, 미국 빌보드 싱글·앨범차트 1위 석권
- 서민금융상품 연체율, 2년반 만에 35% 돌파
- "죽으면 돈이 무슨 소용, 사망보험금 살아서 쓰세요"
- 한 달에 얼마나 벌길래…월세만 4000만원 낸다고?
- 오라클 마진 우려에 기술주 타격…뉴욕증시 동반 하락 마감
- 연휴 엿새째, 부산→서울 6시간50분…귀경길 정체, 오후 5시 절정
- 박스테이프 아닌가?…162만원 발렌시아가 팔찌 시끌
- 테슬라, 5천 달러 내린 '저가 모델Y' 공개…'매출 하락 만회'
- WTO, 내년 세계 무역성장률 1.8%에서 0.5%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