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성시대? 목소리 하나로 장르를 접수하다 [별 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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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에서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내던 그의 목소리가 이제는 깊은 바닷속 생명의 신비를 전하는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그가 2025년 가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자신의 '전성시대'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에는 한껏 힘을 뺀 차분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깊은 바닷속 세계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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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홍동희 선임기자) 콘서트장에서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내던 그의 목소리가 이제는 깊은 바닷속 생명의 신비를 전하는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가수 영탁. 그가 2025년 가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자신의 '전성시대'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KBS 추석 특집 다큐 '바닷속 스파이'의 내레이터로, '개는 훌륭하다'의 새로운 MC로, 그리고 '서울드라마어워즈'의 OST상 수상자로. 그의 거침없는 행보는, 이제 '트로트 가수'라는 수식어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목소리'의 확장, 노래를 넘어 서사를 이끌다
영탁의 새로운 도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KBS 추석 특집 4부작 다큐 '바닷속 스파이' 의 내레이션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에는 한껏 힘을 뺀 차분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깊은 바닷속 세계로 안내했다.
방송 직후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전달력, 전문 성우 같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이는 그의 '목소리'가 단순히 고음을 내지르는 '기술'의 영역을 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과 '서사'의 힘을 가졌음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본업'의 건재함, 무대와 시상식을 장악하다
물론, 그의 이러한 외도가 가능한 이유는 '가수'라는 본업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에서 K-드라마 부문 O.S.T.상을 수상하며, 여전히 가요계의 중심에 있음을 증명했다. 시상식에서 선보인 축하 무대는 그의 라이브 실력이 왜 '명불허전'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TAK SHOW4' 등 그의 단독 콘서트는 여전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흔들림 없는 '무대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는 그가 예능이나 다큐 등 새로운 영역에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가장 단단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예능감'의 귀환, 대중과 더 가까이 호흡하다
여기에, 9일 첫 방송되는 KBS 예능 '개는 훌륭하다' 에 새로운 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은 그가 다시 한번 대중과의 스킨십을 넓히려는 영리한 행보다. '미스터트롯' 시절부터 입증된 그의 재치와 순발력은, 이경규 그리고 기존 MC들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의 브랜드 다변화 전략의 핵심이다. 시상식과 콘서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권위를 지키는 동시에 친근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호감도를 높이는 '투 트랙 전략'은, 그의 팬덤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새로운 팬들을 유입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다.
2025년 가을의 영탁은 그 어느 때보다 영리하고 대담하게 자신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브라운관에서는 친근한 'MC'로, 그리고 다큐멘터리에서는 신뢰감 있는 '내레이터'로. 그는 자신의 가장 큰 무기인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장르의 벽을 허물고 있다.

물론 과도한 활동이 '본업'의 집중도를 흐트러뜨릴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행보는 모든 활동이 결국 '음악'이라는 본질로 귀결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영탁의 진짜 전성시대는, 어쩌면 이제 막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사진=MHN DB, KBS,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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