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위로 16강 진출→가장 먼저 8강행! '무적함대' 스페인, B조 1위 우크라이나 격파[U20월드컵]

심재희 기자 2025. 10. 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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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우크라이나에 1-0 승리
8일 16강전 승전고→8강 선착
8일 우크라이나와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하는 파블로 가르시아. /FIFA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칠레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8강 고지를 점령했다. 한국과 함께 조별리그 B조에 속해 1위에 오른 우크라이나를 격침했다. '죽음의 조'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저력을 발휘하면서 더 높은 곳에 섰다.

스페인은 8일(이하 한국 시각) 칠레 발파라이소의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U20월드컵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1-0으로 물리쳤다. 전반 24분 파블로 가르시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잘 막고 승전고를 울렸다.

점유율 축구로 우크라니아를 제압했다. 볼 점유율에서 71%-29%로 크게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780번의 패스를 시도하면서 점유율을 높였다. 상대 패스는 314회로 차단했다. 슈팅 수에서는 8-9로 밀렸으나 유효슈팅 수에서 3-1로 우위를 점했다. 키패스 5-6, 코너킥 5-2 기록을 남기며 승리를 따냈다.

조별리그 부진을 씻어냈다. 스페인은 '죽음의 조'로 평가받은 C조에 속해 3위로 16강에 턱걸이 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모로코에 0-2로 졌고, 2차전에서 멕시코와 2-2로 비겼다. 대회 전 우승후보로 불렸으나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1무 1패 승점 1에 그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절체절명 상황에서 부활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 브라질을 격파했다. 브라질을 1-0으로 제치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조별리그 성적 1승 1무 1패 승점 4를 마크했다. 3득점 4실점 골득실 -1을 적어냈다. 조 3위 6개국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승점 6), 나이지리아, 한국(이상 승점 4, 골득실 0)에 밀렸지만, 호주와 이집트(승점 3)에 앞서며 와일드카드 4위로 16강행 막차를 탔다. 가까스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B조 1위에 오른 우크라이나와 격돌했고, 승리를 거두고 8강행에 성공했다.

우크라이나를 격침한 스페인은 12일 8강전을 치른다. 9일 벌어지는 콜롬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 16강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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