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홍진영, '임신설' 직캠 영상에 발끈…"댓글에 상처" ('돌싱포맨')

김연주 2025. 10.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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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임실설을 해명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가수 정인, 조정치, 윤하정, 홍진영 출연이 예고됐다.

자료화면에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홍진영에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가수 조정치, 윤하정도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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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임실설을 해명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가수 정인, 조정치, 윤하정, 홍진영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이상민은 "홍진영 '직캠'이 난리"라고 말을 꺼냈다. 자료화면에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홍진영에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가 볼록하게 나와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탁재훈이 "저거 합성이냐"며 물었고, 홍진영은 "나 저렇지 않다. 댓글 보면 상처받는다. (임신)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낳는다는 반응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탁재훈에 "만져봐라"라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이상민이 "남자친구가 관리 좀 하라고 했다"고 묻자, 홍진영은 "남자친구는 헬스장에 살던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탁재훈은 "그분 언급하면 안 된다. 결혼했다"며 과거 러브라인이었던 김종국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경은 당황하며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가수 조정치, 윤하정도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상민은 조정치에 "재채기하다가 쓰러져 무릎을 1년 못 썼냐"고 물었다. 조정치는 "왼쪽 무릎이 덜커덩하더니 주저앉더라"고 밝혔다. 탁재훈이 "두 자녀는 어떻게 낳은 거냐"고 묻자, 그는 "그 부분은 상대적으로 건강한 편"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윤하정은 플러팅 기술로 "뚫어지게 쳐다본다"며 "잘생긴 남자가 있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여기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솔로지옥3'에서) 이관희에 거절 당하고 와서 잘난 척한다"고 받아치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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