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수업 확대...10만4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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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학습 플랫폼 '경기공유학교'가 올해 학점인정형 수업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더 많은 학생이 공유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키우고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공유학교 취지에 맞게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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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학습 플랫폼 '경기공유학교'가 올해 학점인정형 수업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더 많은 학생이 공유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키우고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공유학교는 지난달까지 5천826개 프로그램이 개설돼 10만4천18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시행된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고양(항공기 일반, 바이오 분석 기술) ▶구리남양주(반려동물 관리) ▶김포(경찰학) ▶부천(영상 제작 기초) ▶성남(반도체 제조) ▶안산(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초와 활용) ▶용인(반도체 제조) ▶이천(만화 콘텐츠 제작, 반려동물 관리, 서양 조리) ▶의정부(서양 조리) 등 9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1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이 시행된 만큼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오는 2026년까지 31개 시·군으로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하고자 학교 밖 교육 기관 및 과목을 심의해 40개 기관, 63개 과목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공유학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신청과 출결 및 이력 관리 등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온라인 시스템으로 31개 시·군의 지역공유학교 페이지가 연동된 만큼 사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또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권역별 현장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교육 자원 및 프로그램의 교류 확대에 나서 지역 간 프로그램의 격차 해소에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공유학교 취지에 맞게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유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인 만큼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안정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또 학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점 시설 확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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