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유해란 빠진' 뷰익 LPGA 상하이…김아림·이소미·임진희 시즌2승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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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6개 경기가 끝났고, 총 26명의 다른 챔피언이 탄생했다.
올 들어 LPGA 투어에서 아직 2승 고지를 밟은 챔피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번주 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에는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가 참가해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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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6개 경기가 끝났고, 총 26명의 다른 챔피언이 탄생했다.
그 중 실제로 아칸소 챔피언십은 기상 악화로 축소되면서 공식 대회로 인정받지 못했고, 2인 1조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2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한국 선수로는 개막전 우승으로 문을 연 김아림(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을 비롯해 김효주(포드 챔피언십), 유해란(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임진희와 이소미(다우 챔피언십), 그리고 비회원으로 참가한 황유민(롯데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 우승, 6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올 들어 LPGA 투어에서 아직 2승 고지를 밟은 챔피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번주 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에는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가 참가해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L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아림(30)은 AIG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주춤하다가 지난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로 반등했다.
김아림은 이번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15번 컷 통과했고, 그 중 6번 톱10에 진입했다. CME 포인트 15위, 상금 순위 22위에 올라 있다.
뷰익 LPGA 상하이에서는 작년 공동 21위와 2023년 공동 17위를 적었고, 올해 3년 연속 참가다.
이소미(26)는 21개 대회에 나와 톱10 4번을 포함한 17차례 본선에 진출했다. CME 포인트 11위, 상금 순위 15위다.
아칸소에서는 첫날 공동 3위로 출발이 좋았으나,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어진 롯데 챔피언십 공동 14위로 선전했다.
지난해 처음 참가한 뷰익 LPGA 상하이에서 공동 47위를 써냈다.
임진희(27)는 22개 대회에 출전해 19번 상금을 받았고, 5번 톱10에 입상했다.
6월 우승 이후 참가한 8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했으며, 그 중 공동 5위로 한 차례 톱10을 추가했다. CME 포인트 14위에 상금 순위 23위에 자리해 있다.
임진희는 루키 시즌이었던 2024년 뷰익 LPGA 상하이에서 공동 17위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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