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가유산청 해킹 급증…비공개 유산정보 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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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5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가유산청 및 8개 소속기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총 497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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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올해 들어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5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가유산청 및 8개 소속기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총 4975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이후 누적 건수는 3만9417건에 달하며, 올해 안으로 4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형별로는 홈페이지 공격이 3575건(71.9%)으로 가장 많았고, 비인가 접근(1343건·27%)과 악성코드 공격(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 해킹 시도는 미국이 1296건(26.1%)으로 최다였으며, 기타(1253건·25.2%), 중국(1030건·20.7%), 인도(532건·10.7%), 캐나다(320건·6.4%)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2630건(52.9%)으로 가장 많았고, 국가유산청 본청(1731건·34.8%), 국가유산진흥원(470건·9.4%), 국립무형유산원(100건·2%)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최근 통신사·카드사 등 해킹으로 국민 피해가 늘고 있다"며 "국가유산 관련 비공개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이 철저한 보안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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