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130만 돌파
이다원 기자 2025. 10. 8. 09:06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130만 능선을 넘어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보스’는 전날 32만276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5일째 연속 1위 행렬로, 누적관객수 130만8145명을 달성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으로, 차기 보스 ‘양보’ 전쟁이라는 기발한 역발상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독보적인 유쾌함까지 갖춘 종합선물세트라고 평가받고 있다. 손익분기점 170만명이다.
2위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다. 18만812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20만6560명이다.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 등이 호흡한 작품으로, 손익분기점 130만명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나란히 3, 4위다. 11만4266명, 4만6233명이 극장을 찾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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