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자체 '캐릭터 마케팅' 열풍…수성구 '뚜비몰' 연매출 5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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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자체들이 앞다퉈 캐릭터 개발과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 대구 지자체들에 따르면 수성구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환경 캐릭터 '뚜비'를 만들었다.
수성구가 '뚜비' 캐릭터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 '뚜비와 달빛기사단'을 지난 7월 수성아트피아 무대에 올린 결과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뚜비'는 수성구에서 열리는 행사마다 출동, 주민들을 만나 친근한 이미지 심기에 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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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지자체들이 앞다퉈 캐릭터 개발과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캐릭터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지역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캐릭터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8일 대구 지자체들에 따르면 수성구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환경 캐릭터 '뚜비'를 만들었다. '뚜비'는 탄소중립 의미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수성구는 '뚜비' 굿즈와 작가 공예품을 제작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1년4개월간 수성못 굿즈판매소인 '모티' 등지에서 판매한 금액은 2억1400만 원이다.
오프라인의 성과에 힘을 얻은 수성구는 온라인에 '뚜비몰'을 개설, 운영을 시작해 연 매출 5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수성구가 '뚜비' 캐릭터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 '뚜비와 달빛기사단'을 지난 7월 수성아트피아 무대에 올린 결과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뚜비'는 수성구에서 열리는 행사마다 출동, 주민들을 만나 친근한 이미지 심기에 열을 올린다.

'부키'는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수리부엉이와 안경산업특구의 상징성을 살려 캐릭터화한 것으로, 극세사 부키 캐릭터 담요, 키링, 피크닉 매트 등으로 제작돼 구정 홍보에 활용되고 있다.
북구는 30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부키' 이미지를 봉투 전면에 삽입했다.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배출 금지 품목과 배출 시간을 그림 문자로 시각화하는 등 디자인을 수정해 정보 가독성을 높이는데 집중한 것이다.
북구는 민간에서도 '부키'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굿즈 제작·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달서구는 선사시대 가치를 제고하고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캐릭터 '달수와 달희'를 개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이 쉽게 '달수와 달희'를 접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매체 등에 적용하고 굿즈와 조형물 제작 등을 통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힐 계획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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