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만취 운전' 40대 남성 인도로 돌진…보행자 사망
김미지 기자 2025. 10. 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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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서 만취한 4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 위를 걷던 30대 남성 B씨를 덮쳤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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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면허취소 수준
경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운전자 입건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경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운전자 입건

양주시에서 만취한 4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 위를 걷던 30대 남성 B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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