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또 일냈다…지니TV 시청률 5% 돌파 ‘자체 최고기록’(부세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여빈이 시청률 요정 면모를 증명했다.
10월 7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4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무창마을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 그들의 환심을 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전여빈이 시청률 요정 면모를 증명했다.
10월 7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4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무창마을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 그들의 환심을 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4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6%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자신을 예의주시하는 전동민(진영 분)을 가까스로 따돌린 김영란은 유치원 원장 이미선(서재희 분)을 구슬려 3개월 간 유치원 선생님으로 무창마을에 머무르기로 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기에는 배운 것도, 경험치도 부족했던 김영란은 첫 수업부터 아이들을 울리면서 전동민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았다.
서울에서 사고를 치고 내려왔냐는 전동민의 말에 김영란은 “선을 많이 넘으시네요”라며 차갑게 일갈했다. 하지만 출근 첫날부터 하루종일 사고만 치고 질책만 받았던 만큼 김영란의 마음은 알게 모르게 위축되어 있던 터. 아이들이 없는 빈 교실에서 교구를 정리하는 김영란의 선한 눈빛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전동민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부세미(전여빈 분) 선생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부세미 선생님이 떠나면 유치원이 문을 닫을 수 있기에 아이들을 위해서 반드시 부세미가 무창마을에 남아 있어야만 하는 상황. 친분을 쌓으려 다가오는 마을 사람들의 호의를 오해한 김영란은 단순한 식사 제안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한다고 여긴 김영란은 이돈(서현우 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가선영(장윤주 분)이 김영란의 실종신고까지 한 마당에 김영란이 계속해서 무창마을 사람들에게 의심을 산다면 3개월의 시간을 버티는 건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 이돈은 무창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라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했다.
이돈의 말을 들은 김영란은 마을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 의심을 피하기 위해 먼저 환영회를 제안하며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각종 음식부터 간이 놀이터 등 행사 준비도 착착 진행되던 중 전동민이 김영란의 집에 방문하면서 미묘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김영란의 노트북에 마을 전체를 감시하는 CCTV 영상이 켜져 있었기 때문.
이미 부세미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는 전동민이 이 CCTV 영상을 보게 된다면 수상하게 느낄 것이 자명하기에 김영란은 전동민에게 바짝 붙어선 채 노트북을 덮고자 고군분투했다. 의도치 않게 김영란의 품에 갇힌 전동민은 숨까지 참으며 경직됐고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설상가상 김영란이 숨어 있는 곳을 알아챈 가성그룹 저택의 가사도우미 백혜지(주현영 분)가 무창마을에 나타나면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영란도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백혜지의 예상 밖 등장에 얼어붙어 과연 백혜지의 존재가 김영란에게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주현영의 등장으로 인해 한층 스펙터클해질 전여빈의 이중생활은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 5회에서 계속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수, ‘남사친’ 차승원과 다정한 손깍지‥치명적인 투샷
- 반지하 살던 이유진, 4천으로 방 4개 아파트→혼수 풀세팅 비결 父 이효정 도움 없었다
- 평생 예쁠 채시라, 핑크 셔츠도 찰떡인 57세
-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복 벗고 화장하니 수지 닮았네…JYP 러브콜 받을만
- 김현숙, 전남편 만행 폭로 “장모 육아하러 오면 술 먹고 외박” (동치미)[결정적장면]
- 남규리 41세 맞아?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에 ‘꽉 찬’ 눈코입…여전한 리즈
- ‘금수저 해명’ 임수향, 미국 길거리 고품격 미모 눈에 띄네…박하선도 “따라갈 뻔”
- “건강이 최고”라 했는데‥개그맨 정세협 사망, 故전유성 노제 참석했던 후배
- 전종서 골반 발사 드레스→블핑 리사 몰래온 손님‥부산 레드카펫 난리났다[이슈와치]
- 도경완 “다시 태어나면 ♥장윤정과 결혼 안 해, 아담한 강아지상 이상형”(대놓고 두집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