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아이돌 천하장사’ 됐다…‘아육대’ 씨름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2메이저가 '아이돌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씨름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로써 82메이저는 5년 만에 부활한 씨름 종목에서 새로운 '천하장사'의 탄생을 알렸다.
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는 그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2메이저가 ‘아이돌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씨름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날 82메이저는 경기 전부터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해 ‘우승 후보’로 뽑혔다. 예선전 첫 주자로 나선 김도균은 유도 선수 출신다운 균형 감각과 순발력으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려 승리를 거뒀다. 출전 선수 중 최장신인 조성일은 압도적인 힘으로 2연승을 이끌며 팀을 준결승에 올려놨다.

MC 이은지의 응원을 받은 윤예찬 역시 빠르게 승기를 잡았지만, 상대를 보호하기 위해 먼저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은지는 “마음이 착하다”며 극찬했다. 끝으로 김도균이 흔들림 없는 기본기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82메이저는 5년 만에 부활한 씨름 종목에서 새로운 ‘천하장사’의 탄생을 알렸다. 이들은 “응원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과 함께 대표곡 ‘뭘 봐(TAKEOVER)’에 맞춰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는 그룹이다. 이들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북미 25개 도시 투어 등을 개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워터밤 부산 2025’, ‘KCON LA 2025’, 중화권 시상식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르티스, 손흥민 선수 홈구장 깜짝 등장...LAFC ‘승리 요정’ 등극 - MK스포츠
- 김수현 측 변호인 “군 복무 편지 故 김새론 향한 이성적 호감無” [MK★이슈] - MK스포츠
- 박주현, 교통사고에도 빛난 ‘무쇠소녀’…푸꾸옥 물들인 우아한 웨이브 헤어 - MK스포츠
- 효연, 금발 포니테일로 발리 사로잡았다…“청량한 여신” - MK스포츠
- 디아즈·앤더슨·류현진까지…KBO, 9~10월 월간 MVP 후보 발표 - MK스포츠
- UFC 한국 개최 가능성 언급…7년 만에 열릴까 - MK스포츠
- “원태인과 불펜투수들 칭찬하고파”…천신만고 끝 준PO로 향하는 박진만 삼성 감독의 미소 [WC2
- “팀 뭉쳐 있는 모습 보여줘”…기적의 NC 질주 이끈 호부지 “내년에는 더 높은 곳에서” [WC2 인
- 황희찬 종아리 부상+김민재 정상 훈련 소화... 홍명보호, 브라질전 본격 대비 스타트···‘1년 4
-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교리 아우디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연승! 선두 질주 굳건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