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할 수 없었다"…인기 배우, 전 연인에 '신체→언어' 학대 당했다 [할리웃통신]

김나래 2025. 10.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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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과거 연인에게 당한 학대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달 20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위더스푼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과거 해로웠던 연인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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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과거 연인에게 당한 학대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달 20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위더스푼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과거 해로웠던 연인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학대적인 관계를 벗어난 후 머릿속을 새로 고쳐야 했다"고 말했다.

위더스푼은 지난 2018년 현지 매체 '오 매거진(O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도 전 남자친구의 학대 사실을 공개하며 "한계선이 그어졌는데 그 선이 넘어갔고, 그 순간 머리가 완전히 바뀌었다. 아주 힘든 일이 될 거라는 건 알았지만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었다. 그 경험은 내게 깊은 의미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전 남자친구에게 신체적, 언어적 학대를 당했다. 그 관계에서 벗어난 후에는 다시 나 자신을 되찾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그 사람이 내게 했던 끔찍한 말들이 사실인 것만 같아 마음이 많이 무너졌다. 그래서 내 생각 자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위더스푼은 유독했던 관계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정말 불안했다"며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자신에 대해 "때론 내게 맞지 않은 관계에 빠지게 되고 때로는 그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조차 제대로 보지 못할 때가 있다"고 전하며 연인 관계를 회상했다.

할리우드 유명 스타인 리즈 위더스푼은 1991년 영화 ‘대니의 질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금발이 너무해',‘베니티 페어’,‘디스 민즈 워’ 등에 출연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에는 직접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여 '나를 찾아줘','와일드','빅 리틀 라이즈’ 등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제작자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1999년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 만난 배우 라이언 필립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짐 토스와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2023년에 이혼을 발표해 12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독일 금융가로 알려진 올리버 하르만과 열애 중이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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