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유럽 여행 갔다가 '기겁'…전세계 관광지 충격 근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국경절과 중추절 '황금연휴'(10월 1~8일)를 맞아 전 세계 관광지가 중국인들의 출국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7일 중국 현지매체인 극목신문은 '중국인들이 휴가를 맞았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는 제목으로 다양한 현지 소식을 전하며, 자연 명소와 유럽 소도시 등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났다고 밝혔다.
중국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인 '취날'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연휴 기간 전 세계 599개 도시로 향하는 해외 항공권을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국경절과 중추절 '황금연휴'(10월 1~8일)를 맞아 전 세계 관광지가 중국인들의 출국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7일 중국 현지매체인 극목신문은 '중국인들이 휴가를 맞았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는 제목으로 다양한 현지 소식을 전하며, 자연 명소와 유럽 소도시 등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났다고 밝혔다.
예컨대 인구가 약 2만 명에 불과한 노르웨이 북부 로포텐 제도에서는 중국인들이 몰려들어 이례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관광객은 섬 안 중국 음식점은 만석에 대기가 매우 길었고 사방에 중국어 소리가 가득했다고 전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고래 관측선에 선장을 빼고는 다 중국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상하이에서 온 여행객은 "오페라하우스 주변에서 사진 찍을 자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며 "고래 와칭 투어를 하는 배 3척에 선장만 현지인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중국인이었다"고 말했다. 팔라우 블루홀에서는 해수면 아래가 중국인들로 가득한 영상이 퍼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물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된 한국의 서울 명동과 성수동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등 주요 도시 공항들 또한 중국인들로 인해 입국 수속에만 2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증언이 속속 이어졌으며, 러시아 유명 관광지인 붉은광장에도 평소와 달리 중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이민관리국은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출입국자 수가 연인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국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인 '취날'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연휴 기간 전 세계 599개 도시로 향하는 해외 항공권을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가면 年 1.8억 받는다"…요즘 몸값 폭등한 이 직업 [글로벌 머니 X파일]
- "방 한 칸 짜리인데"…강남 아파트, 거래된 가격이 '깜짝'
- "이것 때문에 한국 왔어요"…일본인들 '우르르' 몰린 곳이
- 이것까지 팔 줄이야…청담동 루이비통 매장 갔더니
- '11만전자 된다는데'…역대급 예측에 삼전 개미들 '두근두근'
- "오가는 사람이 없어요"…무너진 상권에 집값도 '털썩' [유령상가 리포트 中]
- "많으면 100만원도 벌어요"…밤잠 잊은 개미들 몰려가더니
- '1인자' 벤츠 제쳤다…3050 젊은 부자들 열광하는 '車' 정체
- "부모님께 명절 일당 '100만원' 받는 아내, 이게 맞나요?"
- 인기 개그우먼에서 어린이집 교사로…"아이들 웃기고 있어요" [본캐부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