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로스쿨 합격률, 국립대 2위…수도권 평균엔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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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최근 3년 간 9개 국립대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선 평균 50.2%로 서울대(84.9%) 다음으로 높았지만, 수도권 대학 로스쿨 전체 평균 합격률(61.9%)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합격률 통계에 따르면 전국 25개 대학 중 부산대 로스쿨은 13번째로 합격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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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최근 3년 간 9개 국립대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선 평균 50.2%로 서울대(84.9%) 다음으로 높았지만, 수도권 대학 로스쿨 전체 평균 합격률(61.9%)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합격률 통계에 따르면 전국 25개 대학 중 부산대 로스쿨은 13번째로 합격률이 높았다. 2023년엔 50.5%, 2024년엔 51.0%. 2025년엔 49.1%의 합격률을 보였다. 비수도권 소재 대학 중 가장 합격률이 높은 부산대의 순위가 전체의 중간 수준이다보니 하위권 대부분은 비수도권 대학이 차지했다.
합격률 1위인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76.1%) 연세대(72.7%) 중앙대(71.7%) 성균관대(68.1%) 이화여대(62.6%) 한양대(60.0%) 서강대(59.7%) 경희대(59.6%) 한국외국어대·서울시립대(56.4%), 인하대(51.4%) 등의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전북 익산 소재 원광대(30.4%)와 서울대와의 격차는 54.5%포인트였다.
김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 로스쿨 간 격차로 인해 지방 로스쿨에서 수도권 로스쿨로 반수까지 준비하는 학생까지 등장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 로스쿨 간 격차가 고착화돼 지역법조인 양성 및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로스쿨 제도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방국립대가 교수진과 시설이 우수함에도 지방이라는 이유로 인해 네트워크 및 대형로펌 취업 기회가 부족한 점에 주목하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처럼 지방국립대 로스쿨의 역량을 강화하는 서울대 로스쿨 9개 만들기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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