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오피셜' 공식발표..."흥민이형 난 아직 미국 못 가" 손케 듀오 다시는 못 볼 위기→"선수 경력 막판에나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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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미래 행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당장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은 일축했다.
미러는 '케인은 EPL 복귀를 사실상 배제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바이에른에 대한 충성심이 분데스리가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즐기며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토트넘 복귀나 MLS 이적 가능성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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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해리 케인이 미래 행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당장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은 일축했다.
영국의 미러는 7일(한국시각) '케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케인은 EPL 복귀를 사실상 배제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바이에른에 대한 충성심이 분데스리가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즐기며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토트넘 복귀나 MLS 이적 가능성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케인은 최근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다. 독일 빌트는 케인은 이적조항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는 6500만 유로(약 10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다만 이는 겨울 이적시장 이전에 케인이 바이에른에 떠날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야만 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도 '케인은 올 시즌이 바이에른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우려가 있다. 토트넘 수뇌부가 실제로 움직인다면 내년 여름 케인과의 계약을 맺는 것에 선두에는 토트넘이 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케인도, 바이에른도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기에 이적이 일어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케인은 이적 첫해에는 무관에 그치며 아쉬움이 있었으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하며,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9월 27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터트리며 바이에른 소속 100호 골도 달성했다. 이는 현재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 최단 기간 100골 기록이다. 앞서 엘링 홀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105경기 만에 100골을 달성했으나, 케인이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케인 지난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여기서 뛰는 것이 정말 좋다. 복귀 루머는 신경 쓰지 않는다. 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고, 우리의 성공만을 바랄 뿐이다"며 토트넘 복귀 루머를 일축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케인은 "EPL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며 "처음 바이에른으로 떠났을 때 누가 내게 물었다면, 꼭 돌아올 거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몇 년 지내다 보니 그런 마음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절대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는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하나의 가능성에 시선이 쏠렸다. 바로 케인의 MLS 이적 가능성이다. 앞서 손흥민이 토트넘과 작별하고 LA FC 유니폼을 입었고, 토마스 뮐러 또한 밴쿠버로 이적했다. 케인 또한 선수 생활 마무리를 MLS에서 할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다만 케인은 MLS 이적도 당장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MLS는 확실히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컨디션과 플레이 방식을 고려하면 그렇다. MLS는 내 커리어 후반기에 가서 지난 몇 년을 돌아볼 때쯤이면 가능할 것 같다. 바이에른에 더 오래 머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케인이 당분간 MLS 이적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손흥민과의 재회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 후에야 성사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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