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쿠시♥비비엔, 9년 연애 끝에 10월 11일 결혼

김진석 기자 2025. 10. 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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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 결실
쿠시 비비엔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프로듀서 커플' 쿠시(41김병훈)와 비비엔(32·차현정)이 10월 11일 결혼한다.

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쿠시와 비비엔은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무려 9년 전부터 공개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에 이끌려 교제를 시작했고 9년만에 부부의 결실을 맺는다.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한 쿠시는 2007년부터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과 주로 작업했고 지드래곤·태양·2NE1와 엄정화·조현아·서인영·헤이즈·이즈나 등의 곡에도 참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도 작사·작곡했다.

비비엔은 2015년 패션지 쎄시 모델 콘테스트 1위로 데뷔했다. 데뷔 초에는 '소녀시대 유리 사촌'으로 불렸고 빅뱅·블랙핑크·지수의 곡에 참여했고 지난해 Mnet '아이랜드2: N/a'에 뮤직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쿠시와 함께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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