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EU까지… 철강관세 50% 인상에 한국 철강산업 비상등

강대묵 기자 2025. 10. 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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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철강 관세 인상 소식을 알리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유럽연합(EU)은 7일(현지시간)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하기 위한 계획을 공식화했다.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럽의 철강 공장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입산 철강의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며 "관세는 2배로, 현행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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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철강 관세 인상 소식을 알리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유럽연합(EU)은 7일(현지시간)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하기 위한 계획을 공식화했다.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럽의 철강 공장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입산 철강의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며 "관세는 2배로, 현행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유럽연합 철강 수출액을 미국을 넘어선다. 이번 조치 시행으로 한국산 철강산업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조사 결과 지난해 한국의 EU 철강 수출액(MTI 61 기준)은 44억 8000만 달러( 6조 2836억원)로, 단일국가 기준 1위 수출시장인 미국(43억 4700만 달러)에 비해 소폭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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