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다…아빠 될 준비 안돼 걱정" 곽튜브, 2세 성별 공개

배선영 기자 2025. 10. 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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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곽튜브(곽준빈)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7일 곽튜브는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 형님들한테는 제 결혼식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비자가 이번에는 정말 쉽지가 않더라"라며 "결과가 되게 늦게 나온다고 하더라. 기다렸다가는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제가 우즈베키스탄을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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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결혼을 앞둔 곽튜브(곽준빈)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7일 곽튜브는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곽튜브는 지인인 어몽, 오리뽀, 이스마트 등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고자 했다.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 형님들한테는 제 결혼식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비자가 이번에는 정말 쉽지가 않더라"라며 "결과가 되게 늦게 나온다고 하더라. 기다렸다가는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제가 우즈베키스탄을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7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우즈베키스탄에 온 그는 한국 대사관을 찾아 비자문제를 확인했다.

이날 지인을 만난 곽튜브는 축하를 받았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어몽은 곽튜브에게 "아이가 있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지금 아내가 임신했다.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한다"고 2세 성별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 아빠가 될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어떤 걸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고, 이에 지인들은 "이미 다 좋다. 전부 다 좋을 거다. 아무 생각 안 해도 된다. 넌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5세 연하로 지방 공무원이며,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식을 깜짝 발표했으며, 지난 14일에는 "4년 만에 최저 몸무게"라며 90kg대에서 78kg까지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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