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입장에 "정신병자로 매도…끝까지 싸울 것"

백아영 2025. 10.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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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전 멤버 성훈이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 측의 공식 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에 롱플레이 뮤직 측은 성훈이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태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 왔고, 다른 멤버들과 그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며 명예가 훼손될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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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전 멤버 성훈이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 측의 공식 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성훈은 SNS에 "입장문 잘 읽었다.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달라"고 게재했다.

같은 날 성훈은 나얼의 목 건강 회복을 기다리던 중 그의 솔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개인 채널 또한 운영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나얼에게 무릎 꿇고 빌 것과 팀 탈퇴 요구를 받았다고.

이에 롱플레이 뮤직 측은 성훈이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태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 왔고, 다른 멤버들과 그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며 명예가 훼손될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의 입장에 성훈이 재차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성훈은 "20년 동안 별의 별 거 다 참았다. 당신들만 가족 있냐. 제 가족은 안 소중했냐. 그렇게 나오시면 저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할 것"이라고 하며 "브아솔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을 기대하고 존중하지만 20년 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들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하는데 저 또한 제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맞섰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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