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 두 번째 폭로[전문]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신 성훈이 두 번째 입장을 밝혔다.
성훈은 7일 자신의 SNS에 '네, 롱플레이 입장문 잘 읽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도대체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주십시오'라며 '편집하지말고요. 20년동안 별에 별거 다 참았네요. 가족이요? 당신들만 가족있나요? 제 가족은 안 소중했었나요? 그렇게 나오면 저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 할 것입니다'고 했다.
성훈은 '유튜브 못하게 하셨잖아요. 제 편곡 담당한 june한테 안 해도 된다 하셨잖아요'라며 '저 또한 브아솔의 앞으로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 기대하고 존중하지만 20년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들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하는데 저 또한 제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저 또한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사실만을 앞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맺었다.
이날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성훈 씨는 코로나 시기와 멤버의 건강 문제로 활동 공백이 길어지면서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태를 겪으며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왔다고 들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과 그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지속돼 회사는 이를 우려하며 치료와 휴식을 여러 차례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성훈 씨의 음악 활동 의지를 존중하고 회복을 돕고자 로 앨범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개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한 해가 지났음에도 상황이 변하지 않아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고 판단돼 성훈 씨와 협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성훈은 '내가 탈퇴를 결심하지 않았다. 사장님이 우리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탈퇴 계약서를 내밀며 무작정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며 '사장님이 더 이상 유튜브를 못 하게 했다. 더 하고 싶으면 나얼 형에게 무릎을 꿇고 빌라고까지 했다'고 폭로, 그러면서 최근 브라운아이드소울 5집에 자신의 목소리를 그대로 넣었다고 주장했다.
성훈은 2023년 3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탈퇴했다.
네, longplay
입장문 잘 읽었습니다.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도대체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주십시오.
편집하지마시구요.
20년동안 별에 별거 다 참았네요.
가족이요? 당신들만 가족있나요
제 가족은 안 소중했었나요??
그렇게 나오시면
저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 할 것입니다.
유튜브 못하게 하셨잖아요.
제 편곡 담당한 june한테 안해도 된다 하셨잖아요.
저 또한 브아솔의 앞으로의 좋은 공연과
음악들 기대하고 존중하지만
20년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들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하시는데
저 또한 제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저또한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사실만을
앞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친누나 성폭행”…합의했다고 반박
- 김혜경 여사 "李대통령, 부부 싸움 후 장문 반성문 쓴다" 폭로 [냉부해]
- “22살 女교사, 점심시간에 17살 남학생과 성관계” 충격
- 29살 슈퍼모델 "다 벗은 거야?" …향수 홍보위해 '깜짝 연출'
- “한국인들, 성매매 하지 마라” 국가이미지 실추
- 두 개의 자궁 가진 여성, 5년만에 38억 번 기막힌 마케팅 ‘충격’
- “남편과 불륜 의심”, 7살 딸 앞에서 친언니 청부 살해 “충격”
- “여친 살해후 김치냉장고에 1년간 보관” 충격
- 여배우들, 엉덩이노출 트렌드 이끈다…시스루에 T팬티만 ', 2000년 초반 패션 재유행
- 조영구 "56억 날리고 4억 5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