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슈퍼매치' 역시 씨름은 한국..日 감독 황당 요구에도 '勝'

안윤지 기자 2025. 10. 7.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슈퍼매치' 김민재 선수가 일본 측의 경기 규칙을 어기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시합한 가운데 1승을 거뒀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한일 슈퍼매치 : 씨름 VS 스모'에서는 한일 씨름, 스모전이 펼쳐졌다.

스모에서 고전하던 한국 선수의 모습을 본 김구라는 "씨름하면 우리가 이길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민재 선수는 "상대가 300kg 나가든 400kg 나가던 날 넘길 수 없다"라고 하며 가볍게 상대 일본 선수를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한일 슈퍼매치 : 씨름 VS 스모' 방송 캡처
'한일 슈퍼매치' 김민재 선수가 일본 측의 경기 규칙을 어기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시합한 가운데 1승을 거뒀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한일 슈퍼매치 : 씨름 VS 스모'에서는 한일 씨름, 스모전이 펼쳐졌다.

스모에서 고전하던 한국 선수의 모습을 본 김구라는 "씨름하면 우리가 이길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조정식 아나운서 역시 동감하면서 한국 선수를 응원했다.

씨름이 시작되기 전, 무릎 꿇고 시작하는 씨름을 하려는데, 나카무라 감독은 자세를 거부하며 "앉을 수 없다. 서서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현 감독은 "서서 해도 우리가 이긴다. 샅바라는 도구를 안 접해본 사람들은 맥을 못 춘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재 선수는 "상대가 300kg 나가든 400kg 나가던 날 넘길 수 없다"라고 하며 가볍게 상대 일본 선수를 넘겼다.

한편 '한일 슈퍼매치'는 각 나라에서 지켜온 전통 격투기의 정수를 정식 맞대결로 구현하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