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신유빈 등 한국 탁구, 아시아선수권 출전 인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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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 등 남녀 에이스를 앞세운 한국 탁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을 위해 출국했다.
대표팀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이 열리는 인도 부바네스와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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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 등 남녀 에이스를 앞세운 한국 탁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을 위해 출국했다.
대표팀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이 열리는 인도 부바네스와르로 떠났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던 아시아 최고 국가대항전이었던 아시아탁구선수권은 작년부터 매년 열리는 형태로 변경됐다.
아울러 올해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분리한 뒤 단체전만 치르는 첫 번째 아시아선수권이다. 세계선수권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선수권은 향후에도 세계대회(개인전/단체전) 개최 주기에 맞춰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 역시 내년 런던세계선수권대회 예선을 겸한다. 이를 통해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늘린 내년 세계대회 출전 쿼터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아시아탁구연합(ATTU)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함께 진행한 마지막 대회인 작년 아스타나 대회 남녀 단체전 상위 6개국에 이미 세계대회 출전권을 부여했고, 한국은 이미 출전 티켓을 따놓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세아), 안재현(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박규현(미래에셋증권), 오준성(한국거래소), 여자 대표팀은 양하은(화성도시공사), 이은혜(대한항공), 최효주(한국마사회), 신유빈(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으로 구성됐다.
남자팀은 작년 멤버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 대신 박규현이 가세했다. 작년 대회 단식 4강 돌풍을 일으켰던 오준성과 함께 젊은 에너지를 더한다.
여자팀은 오랫동안 대표팀을 지켰던 서효원과 전지희가 은퇴했고, 대신 양하은과 최효주가 빈자리를 메웠다.
이번 대회는 신유빈 중심 대표팀이 본격 시험대에 오르는 무대다. 작년 선수에서 올해 코치로 뛰는 서효원 코치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코치진은 최영일 총감독과 오상은·석은미 남녀감독, 윤재영·황성훈 남자팀 코치, 서효원·최현진 여자팀 코치가 합류했다.
오상은·석은미 남녀팀 사령탑은 "선수들 모두 태극마크의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좀 더 나은 성과로 내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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