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풀타임 뛰고도…'강철' 손흥민, 새벽 귀국해 훈련 동참

채승기 기자 2025. 10. 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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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LA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 선수가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오늘 새벽 입국했습니다. 쉴 새도 없이 오후에는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활짝 웃는 얼굴은 오늘도 그대로입니다.

새벽 5시에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곧장 축구대표팀 훈련에 뛰어든 손흥민, 하루 전 LAFC 소속으로 90분 풀타임을 뛴 피로도, 비행기를 타고 13시간을 날아온 여독도, LA보다 16시간 빠른 시차도 잊었습니다.

미국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치르는 A매치, 더구나 이번엔 세계 최강 브라질입니다.

손흥민에게 브라질전은 우리 축구역사에서 처음 있는 A매치 137경기 출전 기록과 맞물려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만남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당시 백승호의 멋진 중거리포는 강렬했지만 브라질과 격차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도 1승 7패로 열세입니다.

이번 대표팀엔 한국인 어머니,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도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에서 나이 많은 선배를 먼저 챙기는 문화를 흥미롭게 얘기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해명도 내놓았습니다.

[카스트로프/축구 대표팀 : 한국 대표팀에서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를 위해준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평가전은 금요일인 10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영상취재 신동환 영상편집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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