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복귀' 황희찬 어쩌나...훈련 중 종아리 부상→절뚝이며 스태프와 퇴장, 브라질전 출전 여부에 촉각 [MD현장]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 최병진 기자 2025. 10. 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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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 훈련 중 부상을 당한 황희찬/최병진 기자

[마이데일리 =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최병진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훈련 중에 부상을 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10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과의 경기 후 14일에는 파라과이를 만난다.

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이번 평가전에 나설 26명을 발표했고 추석 연휴인 6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소속팀 일정으로 첫날은 13명만 몸을 풀었다. 7일부터 모든 선수가 가세했다. 다만 가장 최근에 경기를 치른 손흥민과 이재성, 설영우, 이강인은 가볍게 몸을 푼 뒤 사이클과 볼 살리기를 통해 회복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선수들은 빗속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브라질전을 대비했다.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서 패턴 플레이와 조직 훈련이 이어졌고 미니게임도 진행이 됐다. 전체적으로 훈련 강도가 높게 진행되며 본격적으로 브라질전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황희찬/대한축구협회

하지만 훈련 중에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황희찬이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끼면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황희찬은 통증 부위에 얼음을 대고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고 어두운 표정으로 훈련을 지켜봤다.

훈련이 끝난 후 홍 감독은 황희찬과 잠시 대화를 나누며 상태를 체크했고 황인범과 다른 동료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황희찬은 훈련이 끝난 후 다리를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황희찬은 올시즌이 시작된 후에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좀처럼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지난 9월 A매치에서는 대표팀 승선도 실패했다.

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 훈련 중 부상을 당한 황희찬/최병진 기자

최근에는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출전 시간도 늘려가며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홍 감독도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합류를 시켰다”고 설명했다.

한 차례 탈락 이후 대표팀에 다시 복귀한 만큼 황희찬 개인에게도 의지가 큰 이번 A매치지만 부상이 다시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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