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父 납골당 찾아 눈물 펑펑 "시간 지나면 그리움 덜 할 줄 알았는데.."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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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가슴에 묻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앞서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가 나에 대해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내 사진을 붙이고 '우리 딸 언제 모습'하며 기록하곤 하셨다"면서 "아빠가 투병하는 동안 최선을 다했다. 후회할 것 같아서 하루 하루,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아빠에게 가고 최선을 다했다. 더 잘 해드릴걸 생각하면 더 괴롭다"라고 아버지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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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가슴에 묻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장영란은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시간이 지나면 그리움이 덜 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리움이 배가 돼 마음이 아린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남편 한창 씨, 두 자녀와 함께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의 아버지의 사진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다가도 이내 자녀들을 감싸 안고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그는 "사무치게 보고 보고 싶은 아빠. 명절이 되면 아빠가 직접 바싹하게 튀겨줬던 오징어 튀김이 먹고 싶다. 시댁 다녀온 딸 고생했다고 딸이 좋아하는 튀김을 늘 수북히 해주셨다"면서 "명절이 되면 아빠의 오징어 튀김이 그립고 아빠의 튀김 냄새가 그립고 아빠의 웃음 소리가 그립고 아빠의 체온과 아빠의 냄새가 그립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마음 아리게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한다"며 "남은 연휴, 부모님께 사랑한다 표현 많이 하고 사랑 넘치는 날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장영란의 아버지는 지난 2017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앞서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가 나에 대해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내 사진을 붙이고 '우리 딸 언제 모습'하며 기록하곤 하셨다"면서 "아빠가 투병하는 동안 최선을 다했다. 후회할 것 같아서 하루 하루,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아빠에게 가고 최선을 다했다. 더 잘 해드릴걸 생각하면 더 괴롭다"라고 아버지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영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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