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초로 갈리다’ 김선형이 끝냈다…kt, 연장 혈투 끝 1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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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연장 혈투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kt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74-73으로 제압했다.
현대모비스의 미구엘 안드레 옥존은 4쿼터에서 3점슛 세 개를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그러나 종료 0.3초를 남기고 kt가 파울을 범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현대모비스 함지훈이 두 번째 자유투를 놓치면서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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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74-73으로 제압했다. 지난 5일 서울 SK에 64-104로 대패했던 충격을 털어내고, 개막전 승리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kt는 2승 1패로 SK와 안양 정관장에 이어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2쿼터 초반 점수 차를 좁혔고, 레이션 해먼즈와 박무빈의 득점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이후에도 경기 흐름은 팽팽하게 이어지며 양 팀은 4쿼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kt에서는 아이재아 힉스가 19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하윤기가 18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김선형은 9점으로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는 옥존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 해먼즈가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사진 출처: KBL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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