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료기사단체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머리 맞대

박범준 기자 2025. 10.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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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3차 정책 세미나 개최
의료기사 관련 법 개정 추진과
인천시 통합돌봄사업 주제 발표
▲ 지난달 30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제3차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 기반 돌봄 수요 급증에 대비해 의료기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보건의료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제3차 정책 세미나'를 열고 의료기사의 역할 강화와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회 대표인 박판순 의원을 비롯해 박창호·이봉락 의원과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주고받았다.

주제 발표에 나선 한경순 가천대 교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안'과 '인천시 통합돌봄 사업'의 유기적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교수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의료기사의 전문적 역할이 확대되면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의료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번째 발표에서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모델 구축을 위해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의 실천적 역할을 주문하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판순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전문가들의 제언을 동시에 수렴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시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의료기사들이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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