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손흥민 빙의했나... 'SON 멕시코전 골' 복붙한 박동진, 갈길 바쁜 김포 멱살 잡고 이끌다

임기환 기자 2025. 10.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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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멕시코전 논스톱 발리 슈팅을 고스란히 복제한 환상 발리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친선 2연전 최종 멕시코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0분, 환상 다이렉트 발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든 바 있다.

득점의 과정과 디테일은 달랐지만, 페널티 박스 안 왼 측면에서 원바운드 된 볼을 왼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는 측면에서 손흥민의 멕시코전 득점과 데칼코마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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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청주)

손흥민의 멕시코전 논스톱 발리 슈팅을 고스란히 복제한 환상 발리 득점이었다.

박동진이 소속팀 김포FC의 플레이오프행을 재촉했다. 박동진은 오후 4시 30분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33라운드 경기에서 킥오프한지 13분만에 상대 전의를 꺾는 환상 발리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날 박동진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김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투톱으로 나선 플라나가 오른 측면 열린 공간으로 열어준 패스를 윤재운이 긴 트래핑 이후 강력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김포는 선취골을 넣은지 2분 만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박동진이었다. 박동진은 동료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기다렸다는 듯 왼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멕시코전 득점을 연상케 하는 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친선 2연전 최종 멕시코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0분, 환상 다이렉트 발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든 바 있다. 오른 측면에서 길게 넘어 온 볼이 한차례 원바운드 되었고,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손흥민이 왼발 대각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득점의 과정과 디테일은 달랐지만, 페널티 박스 안 왼 측면에서 원바운드 된 볼을 왼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는 측면에서 손흥민의 멕시코전 득점과 데칼코마니였다. 박동진은 83분을 소화하고 김결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박동진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6골 2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 타이를 유지했다. 이날 1도움을 추가한 플라나가 29경기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박동진의 득점에 힘입어 충북청주를 2-0으로 꺾은 김포는 13승 12무 8패, 승점 51로, 1경기 덜 치른 부천FC1995(14승 8무 10패, 승점 50)를 제치고 4위로 뛰어올랐다. 마찬가지로 1경기 덜 치른 전남드래곤즈(14승 10무 8패, 승점 52)와는 승점 1 차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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