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문경은 KT 감독, “연패를 안해서 다행”…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 “준비 많이 했는데...아쉽다”
김성욱 2025. 10. 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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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4-73으로 꺾었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후 "힘든 경기에 이겼다. 연패를 안 하고 승리해서 다행이다. 초반 서명진, 옥존, 박무빈을 잘 막았는데, 터프샷이 다 들어갔다. 그래도 연장에서 이길 수 있던 이유는 수비다. 외곽에서 어렵게 슛을 쏘게 했다. 수비가 잘 돼서 승리했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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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안 하고 승리해서 다행이다”(문경은 KT 감독)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아쉽다”(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
수원 KT는 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4-73으로 꺾었다.
지난 서울 SK전에서 부진했던 하윤기(204cm, C)와 공수에서 활약으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KT는 2쿼터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공격리바운드를 연이어 뺏겨 3점포까지 허용했다. 그 결과 6점 차(36-30)로 쫓겼다.
결국 4쿼터 KT는 역전을 허용했다. 하윤기가 응수했지만, 현대모비스의 외곽이 식을 줄 몰랐다. 점수 차는 64-66. KT는 파울작전으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이어 아이재아 힉스(203cm, C)가 풋백 득점에 성공.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전도 힘겨운 경기였다. 하윤기가 분투했지만, 박준영(195cm, F)이 발목을 붙잡고 코트 밖으로 나갔다. 또, 연속 외곽포를 얻어맞아 다시 동점이 됐다.
KT는 연장 종료 3.5초 전, 김선형(187cm, G)의 자유투 득점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팀 파울로 현대모비스에 자유투를 내줬다. 다행히 현대모비스가 마지막 1구를 놓쳐, KT가 연장 혈투를 제압했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후 “힘든 경기에 이겼다. 연패를 안 하고 승리해서 다행이다. 초반 서명진, 옥존, 박무빈을 잘 막았는데, 터프샷이 다 들어갔다. 그래도 연장에서 이길 수 있던 이유는 수비다. 외곽에서 어렵게 슛을 쏘게 했다. 수비가 잘 돼서 승리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리바운드를 밀리면서 앞서나가기 힘들었다. 그래도 후반에 차곡차곡 따라갔다. 다만 3쿼터에 10점 차로 벌어졌을 때, 좀 더 안정감 있게 하지 못한 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경은 감독은 “이제 시즌 초반 3경기를 했다. 상대도 우리의 스피드를 줄이는 게 목표라 예상했다. 그래서 선수들한테 조급하지 말라고 했다. 외국 선수 두 명과 간판스타도 바뀌었다. 한 번에 변화하기 힘들 거로 생각한다. 힘든 상황 속에 1승씩 챙기는 게 중요하다. 잘된 점은 유지하고, 잘 안된 부분은 천천히 발전시키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2쿼터 초반을 잘 해냈다. 이승현(197cm, F)이 하윤기를 성공적으로 억제했고, 현대모비스는 고른 득점에 힘입어 약 4분 동안 8-0 런을 만들었다. 2점 차(21-19)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또, 리바운드에서 집중력을 높였다. 공격리바운드를 6-1로 앞섰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동점을 만들었다. 미구엘 안드레 옥존(182cm, G)이 3점포를 연이어 터뜨렸다. 하지만 막판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연장전에서는 서명진(188cm, G)의 3점포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자유투가 다시 발목을 잡았다. 함지훈(198cm, F)이 마지막 자유투 1구를 놓쳤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후 “너무 아쉽다. 우리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고, 선수들도 충실히 이행했다. 막판 승부처에 미스는 있었지만, 슛도 많이 들어가고 잘했다”라고 총평했다.
앞서 말했듯, 이날 클러치 상황에서 현대모비스의 자유투가 림을 외면했다. 이에 양동근 감독은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서로 다 잘하기를 바라지만, 본인의 심리적 상태를 컨트롤 해내야 한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양 감독은 “선수들이 안 좋은 습관과 지도자가 바뀌면서 새롭게 해야 하는 플레이를 빨리 몸에 익히는 게 본인들의 역할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잘 이행하게 하는 게 감독과 코치의 역할이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장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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