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 상황 자유투 실패’ 양동근 감독의 쓴웃음 “본인들이 더 잘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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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배에도 양동근 감독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경기 후 만난 양동근 감독은 "다들 보셨다시피 많이 아쉽다(웃음). 열심히 준비했고, 충실히 이행했다.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에 나온 판단 미스가 조금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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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73-74로 패배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점 차로 패했다. 패하긴 했지만, 한때 13점 차까지 끌려간 경기를 뒤집은 현대모비스의 저력이 빛나는 경기였다.

이에 대해 양동근 감독은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다(웃음). 앞으로는 더 잘하기를 바랄 뿐이다. 심적인 상태를 조절하는 것도 본인들의 몫이다”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래도 4쿼터 추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간 것은 고무적이다. 옥존의 3점슛 3개가 주효했지만, 로메로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었다. 로메로는 4쿼터에만 7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양동근 감독은 “로메로는 픽앤롤에 극단적으로 특화된 선수다. 포스트업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경기 흐름에 따라 패스가 들어갈 때가 있다. 그런 플레이 스타일도 연습 중이다. 연습 때는 잘하는데, 경기 때는 힘들어서 그런지 많이 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승현이도 아직 내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점점 맞춰가고 있는 과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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