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직행’ 황유민, 세계 랭킹 33위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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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 직행의 꿈을 이룬 황유민이 세계 랭킹을 크게 끌어 올렸다.
황유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민솔은 118위에서 75위로 크게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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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3위에서 스무 계단 상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무대 직행의 꿈을 이룬 황유민이 세계 랭킹을 크게 끌어 올렸다.

황유민은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황유민은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카드를 손에 넣었다. LPGA 투어 규정상 비회원 선수가 우승하면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준다. 황유민은 우승 후 잔여 시즌과 2027년까지 2개 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른 김효주는 9위에서 한 계단 오른 8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13위를 유지했고, 고진영은 3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민솔은 118위에서 75위로 크게 뛰어올랐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라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찰리 헐(잉글랜드)이 세계 랭킹 1~5위 자리를 지켰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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