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의 결승 자유투 득점’ 연장 승부 끝 1점 차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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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승부 마지막 자유투 상황.
김선형은 두 개를 모두 성공했고, 함지훈은 하나를 놓쳤다.
김선형은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74-72를 만들었다.
함지훈이 두 개를 모두 성공하면 2차 연장으로 향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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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연장 승부 마지막 자유투 상황. 김선형은 두 개를 모두 성공했고, 함지훈은 하나를 놓쳤다. 결과는 작은 차이에서 갈렸다.
수원 KT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74-73으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 40점 차 패배에 절치부심한 KT는 21-11로 크게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상대에게 6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KT는 리바운드 싸움(5-12)에서 밀리며 6점 차(36-30)까지 따라 잡힌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3쿼터에만 문성곤이 6점 2리바운드를 몰아치며 53-42로 크게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섰다. 하지만 대망의 4쿼터 옥존에게 3개의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함지훈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66-64)
패색이 짙어진 순간, 옥존이 두개의 자유투를 모두 놓치며 기회가 찾아왔다.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힉스가 슛을 시도했고,림을 맞고 나온 공을 다시 한번 잡아 집어 넣으며 66-66,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올 시즌 수원에서 열린 첫 연장 승부.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온 힉스가 마지막 5분을 이끌었다.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안긴 힉스는 이후 다시 한번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72-69)
이후 옥존의 공을 문성곤이 스틸하며 공격권을 가져왔다. 이후 서명진에게 3점슛을 내주며 72-72,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낸 KT는 하윤기의 수비 리바운드와 함께 마지막 공격을 시작했다.
공을 잡은 김선형은 적극적인 돌파를 시도했고, 3.5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어냈다. 김선형은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74-72를 만들었다.
KT는 현대모비스의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파울을 범하며 함지훈에게 자유투를 내줬다. 함지훈이 두 개를 모두 성공하면 2차 연장으로 향하는 상황. 함지훈이 두번째 자유투를 놓쳤고, 그대로 KT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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