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금수저였네…“父, 진짜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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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해 화제다.
이어 유연석은 "우리집에서 별명도 지었다. '늑대와 함께 춤을'이라는 영화 아냐. 거기서 인디언식 이름을 짓는 게 있다. 그걸 보고 우리 가족들이 너무 재밌어서 이름을 하나씩 지었다"며 "어머니는 저녁때 일찍 주무시고 갑자기 일어나서 10시, 11시에 일어나셔서 야식을 드셨다. 그래서 '밤에 먹는 밥'. 아버지는 반주를 좋아하셔서 '소주 먹는 교수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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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유연석이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해 화제다.
6일 채널 ‘뜬뜬 DdeunDdeun’ 콘텐츠 ‘핑계고’에는 유재석, 차태현, 유연석,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어 유연석은 “우리집에서 별명도 지었다. ‘늑대와 함께 춤을’이라는 영화 아냐. 거기서 인디언식 이름을 짓는 게 있다. 그걸 보고 우리 가족들이 너무 재밌어서 이름을 하나씩 지었다”며 “어머니는 저녁때 일찍 주무시고 갑자기 일어나서 10시, 11시에 일어나셔서 야식을 드셨다. 그래서 ‘밤에 먹는 밥’. 아버지는 반주를 좋아하셔서 ‘소주 먹는 교수님’”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버님이 진짜 교수님이시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석의 아버지는 공대 교수, 어머니는 화가 출신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연석은 강남 8학군 출신으로 알려졌다. 유연석의 형은 수학 강사라고 밝힌 바 있다.
유연석은 “우리 형은 그때 발이 부러져서 ‘목발 짚고 일어서’였다. 나는 식혜를 너무 좋아해서 ‘식혜 먹고 자빠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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