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 "이준석 SNS '좋아요' 전혀 아냐, 스크롤 내리다 실수" [공식입장]

연휘선 2025. 10. 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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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SNS '좋아요' 해프닝을 '스크롤 실수'라고 해명했다.

7일 한소희 측 관계자는 OSEN에 "한소희 배우가 이준석 대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은 실수일 뿐 전혀 배우 의지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 일각에서는 한소희가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정치색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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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SNS '좋아요' 해프닝을 '스크롤 실수'라고 해명했다. 

7일 한소희 측 관계자는 OSEN에 "한소희 배우가 이준석 대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은 실수일 뿐 전혀 배우 의지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폰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다 터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 6일 개인 SNS에 특정 정치인 지지자로부터 자신의 계정이 음란 계정을 팔로우한 것처럼 선동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한소희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유포돼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 일각에서는 한소희가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정치색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논란 이후 한소희는 '좋아요'를 취소한 상태다. 그는 배우 전종서와 출연한 새 영화 '프로젝트Y' 개봉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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