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싱가포르 F1 무대 점령…6만5000 관객 운집

정주원 2025. 10. 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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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싱가포르 F1 그랑프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7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 퍼당 스테이지에서 열린 '2025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 공연에서 약 6만5000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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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참여… 90분간 글로벌 팬심 압도
5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린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조지 러셀이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싱가포르 F1 그랑프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7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 퍼당 스테이지에서 열린 ‘2025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 공연에서 약 6만5000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번 공연은 F1 최초의 야간 경기 무대로 유명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펼쳐졌으며, 지드래곤은 전설적 가수 엘튼 존(Elton John)과 함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서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그의 본명 ‘권지용’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지드래곤은 ‘파워(PO₩ER)’,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등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90분간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그는 레이싱 수트 콘셉트의 의상과 체커 깃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현재 지드래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우버멘쉬(Ubermensch)’를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21일 일본 오사카, 11월 타이베이·하노이, 12월 서울 공연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지드래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월드투어를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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