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두 아들 군대 면제” 허위글 게시한 이수정 검찰 송치

방영덕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d@mk.co.kr) 2025. 10.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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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온 집안이 남성불구'라는 문구과 함께 "이 후보와 두 아들은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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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21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이 당협위원장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 가족의 병역 이행 여부와 관련, 이 위원장이 자신의 SNS에 게시글을 올렸던 것에 대해 고발된 혐의가 전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온 집안이 남성불구’라는 문구과 함께 “이 후보와 두 아들은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아들들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문제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뒤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를 10초 정도 공유했다가 잘못된 정보임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한 일이다. 용서해 달라”고 해명했다.

앞서 민주당의 고발을 대리한 나승철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을 대리해 국민의힘 이수정 위원장을 고발했는데, 이 위원장의 혐의가 인정돼 2025년 9월 23일 수원장안경찰서로부터 검찰송치 결정을 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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