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가을꽃축제 절정…긴 연휴 나들이객 '북적'
[앵커]
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 전국 곳곳이 나들이 인파로 붐비고 있는데요.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절정에 달한 가을꽃 축제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상현 기자.
[기자]
제 뒤로 수십만 송이의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방이 온통 울긋불긋하고 꽃내음이 가득한 게 가을 그 자체입니다.
오늘 날씨가 썩 좋진 않지만, 가을꽃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난달 말 개막한 2025 인제 가을꽃 축제장입니다.
인제군 용대관광지 일대 축구장 11개가 넘는 면적에 야생화 50만 송이가 들판을 수놓았습니다.
국화와 마편초, 댑싸리 등 친숙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한 꽃들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산책로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는데 어느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작품 그 자체입니다.
소나무 숲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클라이밍과 집라인, 해먹 등 꽃구경에 다소 지칠 수 있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인제 가을꽃축제는 벌써 올해로 7회째를 맞았는데요.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이제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바다를 다녀오다 들를 수 있고 서울에서도 2시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무료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아직 나들이 계획 세우지 않으신 분들 이번 연휴 기간 한번 다녀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깊어져 가는 가을에 낭만을 더해줄 인제 가을꽃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현장연결 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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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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